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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.유혜민
작성일.2018-02-06 16:52:48
조회.10,46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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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에 인비절라인을 마쳤습니다.
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만족입니다.
교정하기 전에는 몰랐는데 이가 삐뚤삐뚤해서 손해본 거 생각하면
왜 이제서야 교정을 했나 싶어요.... 진작에 할걸
끝나는 날 원장님이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시는데 울컥할 뻔 했어요.
치아가 가지런하니까 미백 욕심도 나더라구요. 그래서 교정 끝날 때 미백도 했는데 잘 한것 같아요.
가지런하면서도 하얀 치아가 이렇게 좋은 줄은 몰랐어요!
얼마전에 취업면접을 봤는데 인비절라인 중이었는데도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말도 들었어요.
인비절라인이 잘 안 보이긴 잘 안 보여요. 아주 가까이서 보면 물론 보이지만 2미터 이상 떨어지면
알아보는 사람이 없습니다. 이 장치가 앞으로는 일반적으로 하던 철사교정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을까 싶네요.
왠만한 성형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.
성형은 하고나면 몇일이면 내 얼굴이 원래 이랬다고 착각하고 익숙해지는데 반해
교정은 볼 때마다 좋아요. 헤헤
제 친구랑 비슷한 시기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저는 인비절라인으로 제 친구는 일반 교정기로 했는데
제가 오히려 먼저 끝났어요. 물론 개인차에 원인이 있겠지만 원장님의 실력도 좌우하는 것 같아요.
처음부터 전 뉴욕브레이스 원장님이 신뢰감이 갔거든요.
인비절라인이 미국에서 만들어오는 장치이다보니 미국에서 공부를 하시고 오신 것도 제가 여기서
결정한 원인이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모든 걸 떠나서 여기 원장님이 실력과 판단이 정확하신 것
같아요. 어릴때 부터 스트레스였던 치아고민 완전히 해결해주신 뉴욕브레이스 원장님 너무 감사해요.
쓰다보니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었는데 인비절라인 직접 한 사람으로 여기 치과 강추합니다.
전 거리가 좀 있어서 편도 2시간 넘게 걸렸지만 차비며 교정치료비며 하나도 아깝지 않게 생각하고
거울볼 때마다 자신감도 생기고 성격도 좀 밝게 변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.
저도 여기 후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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